2009년 08월 13일
선덕여왕은 누구인가?
선덕여왕은 누구인가?
신라 제 27대왕. 재위 632-647.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왕.

성은 김씨(金氏). 이름은 덕만(德曼)이다. 진평왕의 장녀 어머니는 마야부인(摩耶
夫人)이다. 진평왕이 아들이 없이 죽자 화백회의(和白會議)에서 그를 왕위에 추대
하고, 성조황고(聖祖皇姑)란 호를 올렸다고 한다.
즉, 선덕여왕이 즉위할 수 있었던 것은 ‘성골’이라고 하는 특수한 왕족의식이 배경
이 되었던 것이다.
633년(선덕여왕 2)에는 주군의 조세를 일년간 면제해주는 등 일련의 시책으로 민심
을 수습하였다. 그리고 634년에 분황사를, 635년에는 영묘사를 세웠다.대외적으로
는 634년에 인평(仁平)이라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함으로써 중고왕실의 자주성을
견지하려고 했다. 다만 당나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기도 하였다. 이것은 고구려
와 백제의 신라에 대한 공격이 빈번해짐에 따라 당나라와 연합함으로써 국가를 보
존하려는 자구책의 일환으로 나타난 현상이었다.

신라는 642년부터 고구려와 백제의 침공을 본격적으로 받았다. 국가적 위기에 직
면한 선덕여왕은 김유신(金庾信)을 압량주(지금의 군주)에 임명하여 백제의 공격
을 방어하는 한편 643년에는 당나라에 사신을 파견하여 구원을 요청하였다.
이 무렵 호국불교의 상징인 황룡사9층탑을 축조하기도 하였다.
당태종에 의해서 지적되었던 여왕통치의 문제점은 신라 정계에 파문을 일으켜 647
년 정월에는 상대등 비담(毗曇)과 염종(廉宗) 등 진골 귀족들이 여왕이 정치를 잘
못한다는 것을 구실로 반란을 일으켰으나 이는 김춘추(金春秋)와 김유신에 의해 진압되었다.
여왕은 이 내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재위 16년 만에 죽으니 시호(諡號)를
선덕이라 하고 낭산(狼山)에 장사지냈다.
<출처 : 네이트 한국학>
# by | 2009/08/13 12:58 | 역사 상식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


